[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는 8월 19일 오전 11시 을지연습장(구미시청민방위대피소)에서 '2022 을지연습 및 재난안전상황실' 근무자 250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을지연습 안보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실시하는 2022 을지연습에 대비해 전시상황 메시지처리 및 보고 등 분야별 처리업무에 대하여 숙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을지2종사태가 선포되면 전시종합상황실이 설치·운영되며 총괄지원반을 비롯한 인력재정동원지원반 등 7개 지원반과 유관기관으로 구성된 근무자들이 실질적인 대처방안을 마련하는 등 3박4일 동안 주야 12시간씩 교대로 한치의 오차도 없이 근무에 임하게 된다.
김용보 행정안전국장은 사전교육을 통해 "각 상황반별 추진 처리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을지연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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