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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노인여가복지시설 4월 25일부터 운영 재개

구미인 2022. 4. 21. 07:49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됨에 따라, 사회적 활동 감소로 고립감을 호소하던 어르신들을 위해 1월 29일부터 중단됐던 노인여가복지시설(경로당·노인종합복지관) 운영을 4월 25일(월)부터 재개한다.

 

시설 이용 대상은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까지 완료한 어르신이며, 전자예방접종증명서(COOV앱)나 접종증명서 등을 확인하여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경로당 내에서는 간단한 간식이나 음료 등을 제외한 식사는 금지되며, 시설 이용 시 마스크는 상시 착용해야 한다.

 

구미시에서는 25일 운영 재개에 대비하여, 시설 방역을 실시하고, 어르신들에게 시설 이용 준수사항 및 운영 재개에 필요한 안내사항을 교육하고 홍보할 예정이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었으나 아직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 발생 등 긴장을 늦추기는 이른 상황이다."며, "어르신들께서는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안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