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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산도립공원 올레길, 등산로 정비공사 실시

구미인 2022. 4. 19. 07:51

[구미인터넷뉴스]금오산도립공원관리사무소(소장 김동진)에서는 매년 금오산도립공원을 방문하는 40만 여명의 탐방객을 위하여 금년 예산 약 30억원을 투입하여 위험지구 등산로 및 공원 환경정비 공사를 시행한다.

 

금오산(해발976m)은 기암괴석이 조화를 이루고 계곡이 잘 발달되어 경관이 뛰어난 산으로 1970년 6월 한국 최초의 도립공원으로 지정되어 탐방객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아왔다.

 

주요사업으로는 문화 인프라 구축, 탐방객의 볼거리 제공 및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한 금오산 올레길 내 배꼽마당 비가림시설, 진입로 정비, 해운사 앞 운동시설 정비, 꽃길 조성으로 화단정비, 주등산로 위험구간 정비, 효자봉 등산로 정비 등을 빈틈없이 진행하여 탐방객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동진 관리사무소장은 "진행 및 예정중인 정비공사 추진 시 안전에 유의하여 탐방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도립공원 조성에 노력해, 공원관리에 있어 타 시군에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