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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흑색선전 강력한 법적 대응 예고

구미인 2022. 4. 7. 10:47

김석호 예비후보

[구미인터넷뉴스]김석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7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규정한 '3번 이상 낙마자 공천 배제' 규정과 관련한 흑색선전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석호 예비후보는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의 동일 지역·동일 선거구 3번 이상 낙마자 공천배제 방침은 자신에게 해당이 되지 않는다"고 밝히면서 "김석호 예비후보가 국민의 힘 공천관리규정 때문에 선거 출마가 불가하다"며 의도적이고 지속적으로 흑색선전을 유포하는 일부 인사들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 예비후보는 "자신은 공식적으로 본 선거까지 정식 후보자로 출마한 시장과 국회의원 선거에서 구미시장은 2번(2010년, 2014년)이고, 국회의원 선거 1번(2012년)에 불과하다"며 "해당 규정은 국민의 힘 후보자로 추천받아 본 선거까지 출마해야 해당되는 규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미 국민의 힘 경북도당 관계자로부터 공천 자격 적격 심사에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받았다"고 강조하면서 "위와 같은 내용을 선거용 흑색선전으로 악용하는 일부 인사들의 행태를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력하게 피력했다.

 

또한, 김석호 예비후보는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 경선 과정에서 국가유공자 가산점 20%를 받을 수 있음을 강조하면서 "국민의힘 구미시장 공천 후보로 유력하기 때문에 이러한 흑색선전 행위가 행해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