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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양호 구미시장 예비후보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교통거점 매가허브 구축' 공약!

구미인 2022. 3. 31. 10:34

[구미인터넷뉴스]'사람도 기업도 행복도 땡기는 구미!'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양호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가 '인구 50만 경북중심 도시 건설'을 위한 일환으로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과 교통거점 매가허브 구축을 공약으로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구미시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 건설로 최대의 호재를 누릴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해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신공항 배후 국제 물류기지, 통합 신공항 이용객의 특수와 외국 바이어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호텔 및 레포츠 배후단지를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통합신공항은 국제공항의 성격을 띠고 있는 만큼 물류단지에 세계적인 물류기업 혹은 국내 유수의 물류기업을 유치해 종합물류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고부가가치를 창출시켜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예비후보는 "통합신공항 배후도시로서의 특수를 노리고, 유수·유망 기업 유치를 통한 공단 경기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교통 거점 매가허브 구축을 서둘러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서대구-신공항으로 연결되는 공항철도를 구미 5공단 경유 노선으로 변경하고, 북구미 IC -군위 JC간 고속도로 조기 구축, 2023년 개통을 앞둔 경산-구미 광역철도 건설 사업의 순조로운 추진, KTX 구미역 정차 조기 추진, 사곡역- 산단간 철도 노선 조기 추진 등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도록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