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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치료지원 진단평가 실시

구미인 2022. 3. 19. 09:29

[구미인터넷뉴스]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희)은 3월 18일 구미초 내에 위치한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2학년도 치료지원 진단평가 심사를 실시했다.

 

치료지원 진단평가 대상자는 관내 장애영·유아 및 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583명으로 이날 심의는 코로나19 감염 최소화를 위해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서면심사로 진행되었다.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는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로 인한 특별한 요구를 지원함으로써 교육의 효율성을 신장하기 위해 치료지원 전담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치료지원 전담팀은 재활의학과 교수, 구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센터장,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 치료팀장, 교육청 전문직, 치료사로 구성되어 있다.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한 치료지원 영역은 물리치료, 작업치료, 언어치료, 청능훈련, 보행훈련, 감각·운동·지각훈련, 심리행동적응훈련 등이 지원되며, 구미특수교육지원센터 배치 치료사 또는 치료지원 관련 기관을 통해 지원받을 수 있다.

 

박현숙 교육지원과장(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특성에 가장 적합한 치료지원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 사회 통합을 위한 맞춤형 특수교육이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미특수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특수교육관련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