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가족센터(센터장 도근희)는 4월 28일 맘코치 위촉을 시작으로 5월부터 12월까지 임신기 및 출산 24개월 이내의 결혼이민자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한 '열린맘 임신출산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최근 저출생 문제와 함께 결혼이민자 및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출산 및 육아 지원이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구미시가족센터는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주민들이 출산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정서적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열린맘 임신출산서비스를 통해 외국인 산모를 위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신과 출산을 지원하는 '맘코치'는 이중언어가 가능하고 출산과 양육경험이 있는 선배 결혼이민자로 공개모집을 통해 국가별(베트남, 중국, 인도네시아, 캄보디아)로 선발하여, 산후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