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은 지난 2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6명과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자원봉사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모아 행복금고 배분사업인 '하우스싹싹!'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인 김○○(49세, 여)씨는 기초수급가구로 맞춤형 복지팀에서 가정을 방문한 결과, 집안 내부가 반려견의 오물과 각종 쓰레기로 가득하고 위생 문제가 우려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거쳐 사업 대상자로 선정됐다. 주거환경이 전례없이 열악해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를 지원했으며, 도움자리 봉사단(회장 장현규)에서 70만 원 상당의 장판과 소파를 지원, 법성사 법운사회복지회에서도 30만 원을 후원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자원봉사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주거환경 개선에 참여해 집 내부 청소, 정리정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