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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 실시

구미인 2021. 3. 5. 09:04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지난 3일 금오초-구미여중-경북외고 주변으로 경북옥외광고협회 구미시지부 회원, 선주원남동 자생단체 회원,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여하여 개학기 학교주변 불법광고물 민관합동 일제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 대상은 통학로 주변의 교통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현수막, 입간판, 에어라이트, 생활정보지함 등 불법유동광고물과 선정적인 내용으로 미풍양속을 해치는 명함 광고 등 청소년 유해광고물을 중점 제거했다.

 

이창수 도시재생과장은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학교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하여 상습적 불법 행위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강화해 나가고 있으며, 특히 주말을 이용한 게릴라성 불법현수막은 구미시 전역을 3개 구역으로 나누어 20여명이 상시 정비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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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개학기 # 학교주변 # 불법광고물 # 민관합동 # 일제정비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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