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복지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을 3월부터 11월까지(7월 제외)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구미시가 위탁 운영하는 구미·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며, 1인 가구가 많은 원룸 밀집 지역 등 복지서비스 수요가 높은 인동동, 선주원남동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은 2023년부터 시작된 사업으로, 인동동, 진미동, 양포동, 선주원남동, 원평동, 상모사곡동에서 매월 1회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복지서비스 홍보부스와 상담 공간을 마련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역할을 한다.
공공부문에서는 해당 지역 맞춤형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와 캠페인을 펼친다. 민간부문에서는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구미경찰서, 구미시가족센터,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이 참여해 우울증·중독 검사, 치매 검사, 아동·노인 학대 예방 홍보, 일자리 상담, 국민취업지원제도 안내, 참여 체험부스 운영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이동복지관에서 상담 및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주민은 운영 시간과 지역을 확인한 후 방문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구미종합사회복지관 서비스제공2팀(☎472-5060) 또는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사례관리팀(☎458-023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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