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제283회 시의회 임시회 폐회!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3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 이지연 의원

본회의에 앞서 이지연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시 노동자 보호와 복지제도 개선'에 대해 집행기관에 제언하였다. 이에 ▲노동자 지원 기금 설치·운영하여 노동자 긴급지원 및 일자리 제공 기능 확대 ▲공공·민간 협력 강화하는 차원에서 구미시노동법률상담센터 및 구미시 노사민정협의회 기능 강화 ▲구미시의 노동자 권리 보호 지침 마련 및 공공부문에서 모범을 보일 것 등을 집행기관에 주문하였다.

 

이날 제4차 본회의에서는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과 동의안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대표발의 조례안으로 ▶김근한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과의 협력 지원 조례안' 대학협력 사업에 대한 제도적 근거 마련  ▶양진오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쌀 생산과 소비촉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쌀 생산과 소비촉진을 위한 규정 마련 ▶김영태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이스포츠(전자스포츠) 진흥 조례안' 이스포츠 문화 기반 조성 및 대회개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추은희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치유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치유관광 상품 개발로 시민의 행복한 삶 추구와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박세채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시민행복주차장 조성을 통한 주차난 해소 기대 ▶이정희 의원 대표발의 '구미시 불용의약품 등 관리에 관한 조례안' 불용의약품 처리 체계 확립으로 환경보호와 시민 건강 증진 등 이다.

 

박교상 의장은 "2025년 주요업무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라며, 의회에서는 적법한 절차대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감시와 견제 그리고 생산적인 대안 및 개선책을 지속적으로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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