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2월 1일부터 휴장...내진성능 보강, 노후시설물 개선!

구미인 2024. 11. 5. 08:15

[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은 내진성능을 보강하고 노후시설물을 개선하기 위해 오는 12월 1일부터 휴장한다고 밝혔다.

 

1991년 준공된 이래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이 생활체육과 건전한 여가선용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시민들의 사랑과 관심 덕분이다.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노후시설 개보수와 조기 내진보강으로 재해예방을 강화하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개선은 먼저 수영장 타일·천장·소독설비 교체, 외벽 개선과 각종 체육종목 기구를 증설하고 헬스탈의실 옷장을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주관 '적정이용료 산출 및 시민 편의 실태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수영·헬스·배드민턴 등 체육 프로그램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다.

 

구미도시공사 이재웅 사장은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재도약의 중대한 전환점을 맞이한 만큼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이번 공사를 계기로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구미인터넷뉴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