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의회,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 폐회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의장 박교상)는 지난 16일부터 시작된 제281회 구미시의회 임시회를 24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모두 마무리했다.

 

본회의에 앞서 신용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구미 산단 수출기업을 위한 RE100 대응 촉구'를 하였으며, 소진혁 의원은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야간경관 조성을 통한 지역경재 활성화 제안'을 하였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임시회 기간 중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등 총 63건의 안건을 처리하였다.

 

임시회 기간중 주요 안건처리 결과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도있는 심사를 거쳐 원안가결 60건 수정가결 3건 등을 심사하여 본회의에 상정하였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미시설원예생산단지 등을 방문 하였으며, 문화환경위원회는 구미문화재단을 방문하여 현장방문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김근한 의원이 구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고, 김민성 의원, 구미시 장난감도서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추은희 의원, 구미시 문화콘텐츠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김영태 의원, 구미시 유·청소년 스포츠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발의하였다.

 

아울러 이번 제281회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안)을 각 상임위원회별로 보고 받았다. 보고 과정에서 의원들의 주요계획의 문제점 지적과 방향 제시 등 심도있는 의정활동을 보여주었다.

 

이날 회의를 진행한 양진오 부의장은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보고의 건 등 60여건이 넘는 안건을 심도있는 논의와 토론으로 열띤 의정활동을 펼친 25명의 의원들과 집행기관 공무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일교차가 큰 요즘 건강관리에 유의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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