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도시공사는 지난 24일 최근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대구 등 전국 곳곳에서 빈대가 잇따라 출몰하면서 시민 불안이 증폭됨에 따라 다중이용 숙박시설인 옥성자연휴양림, 구미캠핑장, 신라불교초전지를 대상으로 선제 방역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될 이번 방역활동은 전문방역업체와 협업하여 휴양림 객실 25동, 신라불교초전지 전통가옥 9동, 캠핑장 카라반 13동 등 전구역을 대상으로 빈대전문방역을 실시한다.
이뿐만 아니라 공사는 열에 약한 빈대의 특성을 고려해 매일 침구류를 전문세탁업체를 통해 70도 이상 열탕 세탁과 고온 스팀으로 소독 관리하고 있으며, 빈대 출몰에 대한 이용객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 사장은 "현재까지 공사에서 운영하는 시설에서 빈대가 목격된 적은 없으나, 시민분들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전문방역업체와 협력하여 빈대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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