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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 개최

구미인 2023. 10. 21. 10:02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는 20일 상공회의소에서 제2회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심사위원 심사 총평을 시작으로 공모전 경과 영상 시청, 우수 작품 시상 순으로 진행됐다. 청소년특별상 수상자에게는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최신 휴대폰이 함께 지급돼 시상식의 의미를 더했다.

 

'갤럭시로 보는 세상, 포토 콘테스트'는 구미시와 구미상공회의소가 함께 지역 기업의 기를 살리고, 구미를 널리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년부터 추진됐다.

 

삼성 휴대폰의 카메라를 사용해 전국 근로현장의 모습을 담은 '나의 일터를 담자!'와 구미의 명소‧기업 등을 배경으로 한 '구미 어디까지 가봤니?'의 2가지 주제로 공모가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총 2,267건의 다양한 작품이 접수돼 1차, 2차의 심사를 통해 23: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총 97개 작품이 선정되었고, 1천만 원의 상금과 함께 대상의 영예를 거머쥔 작품은 금오산 절경을 담아낸 '대혜폭포를 향하여'이다. 또한, 최우수상 3명(각 5백만원), 우수상 5명(각 2백만원), 장려상 10명(각 1백만원), 입선 75명(각 20만원), 청소년특별상 3명(삼성휴대폰)이 선정됐다.

 

당선작은 28일 개최되는 푸드페스티벌, 11월 17일 열리는 라면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며, 전시기간 삼성전자에서 협찬한 다양한 경품을 지급해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유도할 계획이다.

 

윤재호 상공회의소 회장은 "공모전을 통해 사진으로 구미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을 위한 행사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구미와 삼성의 상생발전과 기업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자 시작한 행사가 지역을 대표하는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을 위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수상자와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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