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안전하고 빠른 응급체계 구축을 위해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 중이라고 밝혔다.
구미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소방서를 중심으로 5개 구간(신평교 방향, 인동동 방향 등)에 소방차량(구미소방서) 13대를 우선 적용해 운영 중이며, 두달 간 시범 운영 후 11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은 긴급차량 출동 경로에 있는 신호등의 신호를 녹색신호로 바꾸는 시스템이다. 긴급차량의 위치와 교통신호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긴급차량이 정지 신호를 받지 않고, 신속하게 이동하도록 도와준다.
김기천 교통정책과장은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와 긴급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도로 위 돌발상황에 대한 긴급차량 안전성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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