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구미시새마을회.종합자원봉사센터, 집중호우 피해지역 생필품 지원 및 긴급복구 활동 펼쳐!

구미인 2023. 7. 27. 10:44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새마을회와 종합자원봉사센터는 도내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위해 생필품 지원과 긴급복구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새마을회에서는 21일 대규모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한 문경‧예천 새마을회를 방문해 컵라면 206박스를 지원했고, 26일에는 새마을지도자 40여 명이 봉화군 농가를 찾아 무너진 농지 정리작업을 하는 등 피해지역 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종합자원봉사센터는 27일 자원봉사자 35명이 예천군 회룡포마을을 찾아 피해 농작물 하우스 철거와 이물질 제거 작업을 펼치는 등 피해지역 긴급 복구활동을 진행했다. 앞서 21일 '구미 심통 봉사클럽'에서 문경시·예천군 자원 봉사센터에 생수 230여개, 컵라면 206박스를 지원한 바 있다.

 

 

하준호 새마을회장은 "이번 물품과 복구활동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라고 했다.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는 피해지역의 일상 회복을 위해 복구활동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구미인터넷뉴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