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양포동(동장 엄기득)은 28일 옥계초등학교(교장 안준엽)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6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성금은 21일 옥계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참여한 아나바다 행사 수익금으로 학생들이 평소 사용하던 책, 의류, 학용품 등 재활용이 가능한 물품을 재판매해 마련했으며, 양포동 거주 취약계층에 전달 할 예정이다.
안준엽 옥계초등학교장은 "아나바다 행사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학생들은 누군가를 돕는 경험을 통해 스스로 이웃사랑을 배워 나가길 바란다"라고 했다.

엄기득 양포동장은 "학생들이 기부문화를 익히도록 도와주신 교장 선생님과 어려운 이웃 및 환경에 대해 생각하는 마음을 가진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 라고 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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