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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엔이에스 하준호 대표, 아너 소사이어티 구미시 11호 가입!

구미인 2023. 6. 23. 10:00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22일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전우헌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전호길 구미시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장이 참석해 구미시 11호(경북 156호) 하준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가입식을 열었다.

 

구미시 11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이름을 올린 하준호 대표가 운영중인 ㈜엔이에스는 초정밀 반도체 성능검사 소켓과 고성능 카메라 검사를 위한 특수검사 렌즈를 제조하는 회사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바쁜 사업 활동 중에서도 모자원, 요양원, 농아인협회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찾아 물품과 생계비, 장학금을 지원하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왔으며, 지난 9일에는 구미시새마을회 제11대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하준호 대표는 "나눌수록 더 행복하고 보람차다는 것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어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다"며, "나눔은 우리 사회를 더 나은 세상으로 이끈다고 믿는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꿈과 희망으로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하준호 대표의 노블레스 오블리주(Nobless Oblige)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오늘 가입식을 계기로 더 많은 아너 소사이어티가 가입되기를 기대한다"며, "아너 소사이어티가 나눔문화의 상징으로 우뚝 서고 힘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지도층 및 숨은 독지가분들의 많은 관심과 나눔참여를 부탁한다"고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개인 고액기부자(5년간 1억원 기부)로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유도를 위한 공동모금회 나눔캠페인으로 2007년 12월 설립 이래, 사회지도층 및 지역 오피니언 리더들이 고액기부 및 봉사활동 등으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나눔운동에 참여해 성숙한 기부문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으며, 구미시에는 하준호 대표를 포함해 11명의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한편,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일시기부 또는 5년간 분할 약정 후 최초 천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가입할 수 있으며, 참여 및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650-2604)나 시 복지정책과(☎ 480-5122)로 하면 된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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