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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마을돌봄터 종사자 간담회 개최

구미인 2023. 3. 24. 10:07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3월 23일 10시 시청 상황실에서 9개 마을돌봄터(센터장, 코디네이터) 종사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형 우수돌봄 프로그램 운영'결과 보고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구미시는 지난해 도량마을돌봄터에서 공모해 확보한 도비 7천만원으로 창의과학.수학, 보드게임, 그래비트랙스 활용 및 수학 체험센터 현장견학 등 프로그램을 9개 마을돌봄터에 3개월간 실시했다.

 

한편, 2019년 도량마을돌봄터 제1호점을 시작으로 도내 최다 9호점이 운영중인 구미시 마을돌봄터는 올해 산동읍 강동꿈나무문화나눔터 내 SOC사업으로 1개소, 상모사곡동 일원 1개소 등 2개소가 추가 설치되는 등 2026년까지 총 17개소가 확대 운영될 방침이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지속적인 마을돌봄터 확대와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 보급으로 한부모, 맞벌이 가정 등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아이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구미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 ▸ 개소수: 9개소(도량·구평영무·옥계세영·공단파라디아·도개·옥계중흥·봉곡e편한·옥계에덴·옥계우미린) ※2023년 신규 2개소 설치예정) ▸설치장소: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 의 처 : 구미시 아동친화과 ☎ 480-6564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