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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행복나눔 후원가게 35개소 방문 '떡국 전달 및 감사' 인사!

구미인 2022. 12. 31. 12:40

 

[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12월 3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변영순) 위원들과 함께 상모사곡동 행복나눔가게 35개소에 방문하여 한 해 동안 후원 해 준 데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상모사곡동 행복나눔 가게는 구미시에서 핫한 맛집들로 구성 된 35개소의 가게들로 읍면동에서 가장 많은 가게들을 발굴하여 매월 독거노인 등 61세대에 식사(52), 케이크(3), 세탁(3), 떡(2), 네일(1) 등 쿠폰을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을 맞아 행복나눔 가게들을 각각 방문하여 감사 인사와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 중 올 해 발굴한 나눔 가게는 빚은 상모점(이선화), 몽 찜닭(심우리), 바바라네일(김준희), 빵철이만두(윤효진), 포비해보쌈족발(김병희), 사곡다복식당(박순태), 빽다방구미상모점(이정이) 등 7개소이다.

 

김성학상모사곡동장은 "재료비 인상 등 높은 물가로 식당 등 운영에 어려움이 많은 가운데서도, 우리지역 독거어르신 및 저소득 가정에 외식을 제공 해 주시는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떡국 등을 준비해서 행복나눔가게를 방문 해 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했다.

 

한편, 2017년도 상모사곡동 마을보듬이 5대 특화사업 중 하나로 기획 운영한 '정(情) 나눔 가게'에서 '행복나눔 가게'로 이름이 변경되었으며, 현재 '봉숭아 맨토링' 등과 연계된 원룸거주 등 독거어르신, 사각지대 대상자, 사례관리자 등 가정에 매월 후원물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