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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8호점 '옥계에덴 마을돌봄터' 개소

구미인 2022. 12. 23. 11:31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2월 21일 꿈나루사회적협동조합(대표 허미경)에서 위탁·운영하는 구미시 8호점으로 '옥계에덴 마을돌봄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도ㆍ시의원, 양포동 기관ㆍ단체장, 이용아동과 학부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하고 시설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옥계에덴타운아파트 내 설치된 마을돌봄터는 소득 수준에 관계없이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공적 돌봄시설로 지역자원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이용 아동과 학부모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경하 사회복지국장은 "맞벌이 등 돌봄 공백이 많은 지역에 마을돌봄터를 추가로 개소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내년도에도 초등돌봄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구미시는 2019년도 1호점인 도량마을돌봄터를 시작으로 현재 9개소가 설치되어 연간 2천여 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맞벌이 가정이 경제활동에 전념하도록 돌봄시설을 계속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다함께돌봄센터(마을돌봄터): ▸개 소 수 : 9개소 (※ 2023년 신규 2개소 설치예정) *도량·구평영무·옥계세영·공단파라디아·도개·옥계중흥·봉곡e편한·옥계에덴·옥계우미린 ▸설치장소 : 공공시설, 사회복지시설, 아파트 관리동 등 유휴공간 ▸설치규모 : 66㎡이상(돌봄교실, 사무실, 조리실, 화장실 등) ▸지원내용 : 설치비, 인건비, 운영비 ▸운영방식 : 민간위탁(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 등) ▸이용대상 : 초등학생 대상(소득 무관)

 

※ 문 의 처 : 구미시 아동보육과 ☎ 480-6562

 

 

 

김종성 기자 gumiin@hanm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