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선주원남동 제단체, 본격 추위에 사랑 담은 후원물품 기탁 이어져!

구미인 2022. 12. 15. 20:17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서는 12월 14일 한국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회장 김영수)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라면 등 총 15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한데 이어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경희)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호박죽을 기탁했다.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 회원들은 추운 날씨에 연료비 부담 등으로 끼니도 제대로 챙겨 먹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쌀, 라면, 생활용품을 장만하여 취약계층 겨울나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는 매월 교통봉사, 거리캠페인을 실시하며 선주원남 지역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으며, 어르신 식사 대접, 물품 기부 등 타의 모범이 되는 아름다운 선행 실천으로 지역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회장 정경희)에서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호박죽 50그릇을 선주원남동(동장 박향목)에 기탁했다.

 

이날 후원품은 남통e편한세상 내에 있는 새마을작은도서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전달한 것이며 선주원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들이 석양지기 등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은 2014년 개관한 이래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도서를 제공하여 지식 보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 50만원 상당의 라면을 기탁한 하여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였다.

 

박향목 선주원남동장은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시는 자유총연맹 선주원남분회 회원분들과 남통e편한세상 새마을작은도서관에 감사드린다."면서 "선주원남동 저소득 가구를 위해 발벗고 나서 주시는 이웃분들의 선행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