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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청년연합봉사단, 공단동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구미인 2022. 11. 28. 18:06

[구미인터넷뉴스]공단동(동장 송조호)에서는 11월 27일 10시 구미청년연합봉사단(단장 이모란)과 환경관리원, 주민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복지위기가구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지원받은 대상가구는 의지할 곳이 없는 1인 가구로 오랜시간 저장강박증으로 집안에 발 디딜 틈 없이 주워온 옷가지와 생활용품, 쓰레기로 가득차 본인조차도 생활하기가 어려워 시급히 청소가 필요한 상태였다.

 

주거환경정비는 대상자의 동의를 얻어 정신보건 상담 연계 및 주거환경 정비활동을 진행하게 되었다.

 

이모란 구미청년연합봉사단장은 "쾌적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구에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하였다.

 

송조호 공단동장은 큰 도움을 주신 구미청년연합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대상가구가 쾌적한 환경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하였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