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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감염병 예방 소독업소 행정지원 현장 코칭 실시

구미인 2022. 11. 22. 08:43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감염병 예방 및 관리사업 일환으로 11월 14일부터 소독업 신고를 한 72개소에 대하여 '소독업소 행정지원 현장 코칭'을 12월 2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칭은 지속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코로나19와 해충 매개로 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의무대상시설(다중이용시설 등)에서부터 가정까지 방역소독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의 건강과 환경에 유해한 영향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소독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특별한 의미가 있다.

 

구미보건소 감염병관리담당 공무원들로 구성된 코칭팀은 소독업소 사무실을 방문하여 감염병 관련 법 위반 사례와 법규 유권해석 및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고, 일대일 맞춤형 피드백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계도를 실시하였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독업 종사자들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함으로써 감염병 예방을 위한 소통하는 적극 행정을 펼쳐나가고 있다. 구미시 소독업소 현황은 구미보건소 홈페이지에서 검색 가능하다.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먼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 발생에 따른 소독업무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단속 위주의 행정이 아닌 지속적인 행정지원을 통해 소독업의 전문성은 더욱 강화시키고, 시민은 안전한 소독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