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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경북테크노파크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 업무협약 체결!

구미인 2022. 11. 4. 09:06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11월 3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경북테크노파크(원장 하인성)와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구미국가산단 제조 현장의 스마트화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시 제조 현장의 진단·컨설팅, 맞춤형 공정 구현, 행·재정적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의 주요 건의사항을 적극 반영코자 마련되었다.

 

구미시에서는 금번 협약과 더불어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지원에 대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예산편성을 완료하는 등 성공적 사업 추진을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협약을 통해 경북테크노파크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 개발, 네트워크 구축, 사업·홍보 교류 등 상호 협력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김장호 시장은 "급변하는 제조산업의 흐름속에서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스마트공장 도입은 필수 사항이다."면서 "오늘의 업무협약이 기업 스스로 변화하는 초석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산업 정책 발굴 및 추진에서 경북테크노파크가 긴밀한 협조를 함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은 '22~'24년까지(3년) 총사업비 210억원(국105, 도21, 시21, 민63) 규모로 스마트공장 구축 및 고도화사업을 추진예정이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2022년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기초, 고도화1, 고도화2 등)'에 선정되어 협약을 완료한 시 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기초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1천만원), 고도화 단계는 총 구축비용 10%(최대2천만원)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