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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보건소, 추석 연휴 응급진료체계 가동!

구미인 2022. 9. 6. 11:44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추석 연휴기간 9월 9일부터 12일 중 응급의료체계 유지 및 진료공백 방지를 위해 응급의료기관, 병·의원 및 약국을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확진환자에 대비하여 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구미순천향병원, 구미강동병원) 응급실을 정상 운영한다.

 

또한, 보건소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설치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보건복지부콜센터(☎ 129)와 연계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여 시민들과 귀성객에게 응급진료 의료기관과 상황 안내를 실시할 계획이다.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은 구미시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과 국번 없이 119로 문의하면 진료 등 응급의료정보에 대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의료정보제공 앱을 이용하면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가까운 응급의료기관, 당직의료기관, 휴일지킴이 약국의 위치를 지도상에서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어 앱 다운을 적극 권장한다.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위해서는 신속항원검사 의료기관을 운영하며 구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는 선별진료소를 9시부터 16시까지(점심시간 12시 ~ 13시) 정상 운영하나 우선순위 대상자만 검사 가능하다.

 

※ 보건소 PCR 우선순위 대상자: ⦁만 60세 이상 고령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검사가 필요한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등

 

권준경 구미보건소 보건행정과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진료대책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시민의 건강을 위해 추석 연휴기간 비상근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