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에서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운영중인 '스마트 쉼터'가 지난 하절기 무더위 속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2020년 구미시에 처음 설치된 스마트 쉼터는 시민들의 이용이 많은 구미종합터미널, 순천향병원, 인동 버스정류장 등 9개소에 설치 운영되고 있다. 스마트 쉼터에는 냉난방기, 공기순환기, 공공와이파이, 버스정보 안내기 등이 설치되어, 계절에 따라 대중교통 이용 시민들이시원하고 따뜻하게 이용할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2021년부터 올해까지 구미역 시내버스 정류장 등 42개소에 발열의자 설치사업을 진행하여 동절기 시민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 중에 있다.
대중교통과 박휘근 과장은 "스마트 쉼터 설치는 대중교통 시민들의 긍정적인 평가로 지속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나, 기존 버스정류장의 공간적인 제약으로 어려운 점이 많치만 지속적인 정류장 개선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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