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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산업건설위원회, 임시회 중 현장방문!

구미인 2022. 7. 21. 09:48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이명희)와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세채)에서는 7월 19일 제260회 임시회 기간 중, 시설과 현장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기획행정위원회에서는 박정희대통령 생가, 민족중흥관, 역사자료관 및 새마을운동 테마공원’을 방문하여 4개 시설 운영에 대한 설명을 듣고 운영상 미흡한 점은 없는지 현장을 꼼꼼히 살펴보고 개선점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구미시민과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우리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박정희대통령 생가 등의 이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면밀히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명희 기획행정위원장은 "제9대 구미시의회 개원을 맞아 첫 현장방문을 이곳에서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박정희대통령의 정신을 본받아 우리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향후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피력했다.

 

또한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구평~칠곡 중리간 직주연계도로 개설공사 현장을 방문하였다.

 

총 사업비 490억원(구미시 165, 칠곡군 325)이 소요되는 이번 공사는 구평동(교통문화연수원)에서 칠곡군 석적읍 일원까지 총 연장 L=1.79km(터널 L=0.106km포함), 폭 B=20m(4차로)를 개설하는 것으로 2021년 착공하여 현재 공정률은 51%정도이다.

 

이날 현장 방문에 참석한 산업건설위원들은 사업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을 보고 받고 공사 현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을 꼼꼼히 둘러보며 공사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세채 산업건설위원장은 "산업건설위원회의 첫 현장 방문으로 2023년 공사가 준공이 되면 인동지역 고속도로(경부선 남구미 IC) 접근성이 향상되어 정주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밝히면서 "동구미 지역 교통을 분산하고 국가산업단지간 접근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사가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철저한 사업관리와 차질 없는 사업 추진으로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