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임명섭 동장, 민간위원장 전옥례)는 5월 24일 관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보듬찬' 활동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행복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식재료를 정성스럽게 조리하여 취약계층 9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사각지대 모니터링을 통한 이웃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였다.
도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5년부터 활동해 왔으며, 현재 민간위원 18명, 공무원 3명을 포함한 총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본 협의체는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맞춤형 복지 활성화를 위한 사랑의 보듬찬, 해피버블 이불세탁, 사랑의 행복텃밭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옥례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만드는 것이 쉽지는 않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분이 좋다."면서 "이러한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임명섭 도량동장은 "코로나19로 잠시 주춤했던 나눔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라며, 새로운 활력으로 생기 넘치는 도량동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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