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더불어민주당 구미갑·을지역위원회는 경북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가 국민의힘 구미시장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실을 지역 언론사 기자들에게 금품을 건낸 혐의로 압수수색 사실 여부 등과 관련 경찰 당국의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혐의가 사실이라면 더 이상 구미에서 일어나서는 안 될 중대한 선거범죄"라며 "경찰 당국에서는 해당 사실을 어떠한 성역 없이 철저히 수사해 진상을 파악해야 한다”면서 철저한 경찰 수사를 촉구하면서 "국민의힘도 해당 사건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현재 구미시장 후보 캠프에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합류해 있는 당사자의 즉각적인 사퇴 조치를 취하라"고 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모 언론을 인용해 "지난 3월 김 전 예비후보는 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했던 시점에 지인 등을 통해 구미시청 출입기자 특정 모임에 수백만원을 건넨 혐의를 받고 있고, 해당 모임에는 구미시청을 출입하는 기자 20여명이 속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경찰은 압수한 증거물 등을 토대로 수사를 진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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