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도민행복대학 총동창회(회장 이재명)는 지난 4월 2일 대형재난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울진 지역민들을 위해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부물품은 동창회 회원들 십시일반 찬조로 이재민들에게 쌀(100kg), 생수(100박스), 라면(50박스), 주방용품(100세트) 등 약 300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울진군민체육관에 직접 전달하여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주택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명 총동창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고 조속한 일상복귀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도민행복대학 구미캠퍼스 총동창회는 2021년 제1회 도민행복대학 구미캠버스 학습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회원 50명) 동창회로 지난 3월에 발대식을 가졌으며, 앞으로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복지실현과 온정나눔에 앞장 설 예정이다.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김용보)은 "재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동창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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