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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모사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행복나눔가게' 현판식 개최

구미인 2022. 3. 24. 09:25

[구미인터넷뉴스]상모사곡동(동장 김성학)에서는 3월 2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 상모사곡동 식당 2개소와 피자집 1개소를 선정하여 '행복나눔가게'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동네 맛집으로 소문난 맛나돈(대표 김은숙, 상사서로 112, 식사 5세대), 호박터 쌈밥(대표 윤영인, 상사서로 22길 7, 식사 2세대), 청담피자구미점(대표 채윤겸 상림로 115, 피자 2세대)에서 3개월 이상 식사, 피자쿠폰을 저소득층 가정에 제공해 오고있어 현판식을 가졌다.

 

또한, 행복나눔 가게 쿠폰 60여장을 상모사곡동 700여동 원룸의 복지사각지대로 최근 발굴된 세대에, 지난 찜닭 300마리 기증에 이어 3~4월에 순차적으로 지급하고 있다.

 

김성학상모사곡동장은 "여전히 오미크론 확산세로 지역의 상가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에도, 우리지역의 복지사각지대 등에 식사쿠폰을 매월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들의 어려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2017년도 상모사곡동의 5대 특화사업 중 하나인 후원발굴팀의 '정나눔 가게'에서 시작, 현재는 '행복나눔 가게'로 이름이 변경되어 현재까지 총 33개의 가게가 탄생, 매월 저소득 계층 60여가구에 식사권, 치킨, 정육, 빵, 케익, 꽃다발, 세탁 등 다양한 쿠폰을 발행해 오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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