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평생학습원 늘푸른자원봉사단(단장 권영희)에서 지난 3월 10일 경북 울진, 강원도 삼척, 동해시 등지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고자 성금 일백만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경북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재민 긴급 생계지원과 주택 피해 복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권영희 늘푸른자원봉사단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주민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담아 작은 힘을 보태고자 한다"면서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산불 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늘푸른자원봉사단은 늘푸른대학 학습과정 수료생으로 구성된 봉사단(회원 250명)으로 매년 지역사회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과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매년 구미시 장학기금을 기탁하고 있다. 앞으로도 복지실현과 온정나눔에 앞장 설 예정이다.
구미시평생학습원(원장 김용보)은 "재난 이웃들을 먼저 생각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뜻을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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