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선주원남동(동장 남재식)은 10월 26일(월) 봉곡도서관 옆 꽃밭에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세번째 프로젝트로 바람개비 500개를 설치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지쳐있는 주민들과 봉곡 도서관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희망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시작됐으며, 이 사업을 위해 선주원남동 통장협의회에서 버려진 PET병을 모으고 직원들과 희망일자리 참가자 14명이 1주일간 바람개비를 제작했다.
꽃밭을 찾은 시민들은 꽃구경과 함께 손으로 직접 만든 바람개비를 돌려보기도 하면서 웃음을 지었다.
봉곡동에 사는 주민 임○○은 우리동네에 이런 꽃밭이 생겨서 참 좋고 희망바람개비를 보며 웃는 아이들을 보니 같이 행복해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선주원남동은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우리동네 꽃밭 만들기, 소공원 정비사업(벤치 도색 작업), 바람개비 만들기 등 희망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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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선주원남동 # 희망일자리사업 # 희망바람개비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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