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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평동 주민자치위원회, 치안사각지대 환경개선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

구미인 2021. 10. 26. 09:11

[구미인터넷뉴스]원평동(동장 임홍섭)에서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칠규) 주관으로 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오교 지하통로에 깨끗하고 밝은 거리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하통로를 이용하는 주민들에게 코로나19로 지친 감정을 순화하고, 분위기를 쾌적하게 꾸미고자 추진됐다.

 

금오교 지하통로는 주민들의 이동이 빈번하지만 어둡고 미관이 좋지 않아 범죄 등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칠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벽화그리기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주민들의 공동체 참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임홍섭 원평동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분위기가 벽화를 통해 밝아졌으면 좋겠다"면서 "벽화사업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한 김칠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께 감사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원평동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Tag

#구미시 # 원평동주민자치위원회 # 치안사각지대 # 환경개선 # 벽화그리기사업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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