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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시내버스 무료공공와이파이 구축완료 서비스 개시

구미인 2020. 10. 17. 09:08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달리는 버스 안에서 고속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무료공공와이파이 구축사업을 완료하여 10월 19일부터 서비스를 실시한다.

 

작년 상반기 시내버스 109대를 대상으로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하여 올해 10월에 97대를 추가 설치 완료하여 시험 및 개통했다. 이로써 총 206대의 시내버스에서 무료로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주관으로 경상북도와 구미시가 함께 진행했으며 통신비용 부담을 갖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은 통신사와 상관없이 버스에 부착된 무료공공와이파이 스티커 설치 여부를 확인 후 접속하여 사용하면 된다.

 

공공와이파이는 두 가지 접속 방법 중 일반적인 접속의 경우 PublicWifi@BUS_Free, 보안이 필요한 접속의 경우 PublicWifi@BUS_Secure를 선택하여 사용하면 된다.

 

안풍엽 정보통신과장은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무선인터넷 사용 편의를 제공해 가계통신비 절감 및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시민복지를 위해 버스정류장, 공원 등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무료공공와이파이를 확대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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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시내버스 # 무료공공와이파이 # 구축완료 # 서비스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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