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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개방형 혁신랩 구축 지원!

구미인 2021. 9. 17. 08:09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스마트그린산단사업으로 추진하는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으로 개방형 혁신랩 및 기업지원 검사장비 2종을 구축 완료하여 언택트 시대, 기업 비즈니스를 적극 지원한다.

 

개방형 혁신랩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내 구축되었으며, 비대면 회의실(화상회의 지원), 마이크로오피스, 세미나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실 등 다양한 기업 비즈니스 지원 공간으로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참여기업 뿐만 아니라 구미 산업단지 소재 기업은 기술원에 사용 신청 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최초로 구축한 '엑스선 현미경(XRM)'*과 소재‧부품 분석에 특화된 '고정밀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2종의 첨단 검사장비를 신규 구축하여 분석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역 주력 업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탄소산업과 관련된 지역기업이 많이 활용할 것으로 기대 된다.

 

*엑스선 현미경(XRM) : 엑스선을 이용한 비파괴 방식으로 내부 구조와 형상을 파악할 수 있는 연구장비 *고정밀 집속이온빔 전자현미경(FIB) : 소재·부품의 단면 구조 및 성분 분석이 가능한 연구 장비

 

한편, 구미시는 융합얼라이언스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 수요연계형 모듈형 토탈기업지원으로 59개사, 6개 협의체를 선정하여 기업 아이디어 발굴 및 기획, 기술개발, 사업화 및 마케팅에 이르는 전주기를 통합 지원하고 있으며, 금번 구축된 개방형 혁신랩 공간을 통해 다양한 기업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소재‧부품 융합얼라이언스 구축사업은 2020∼2023년까지(4년간), 200억원 규모로 산학연 혁신랩 및 공동장비활용 플랫폼 등을 구축하여, 기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구미 중소·중견기업 주도 신산업 소재부품 생태계 구축 및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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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소재부품융합얼라이언스 # 개방형혁신랩구축지원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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