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구미성리학역사관 여름맞이 수경시설 새단장...방문객 포토존 기대!

구미인 2021. 5. 21. 07:51

[구미인터넷뉴스]구미성리학역사관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대비하여 인공폭포를 가동하는 등 수경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수경시설은 폭포‧계류‧연못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1월까지 매일 오전 10:00~11:00, 오후 12:00~13:00, 14:00~15:00, 16:00~17:00 4차례 가동한다. 야외에는 여러 종류의 나무와 꽃들이 어우러진 조경과 산책길이 있어 어디에서든 방문객들의 포토존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미성리학역사관은 2020년 10월에 개관한 공립박물관으로 구미역사관, 성리학전시관, 기획전시관 총 3개의 전시동과 교육체험관 4개동, 세미나실, 문화사랑방, 강당, 카페 등이 한옥 건물로 구성되어 있어 멋스러움을 더하고, 현재 기획전시관에는 '금오서원, 나라의 보물이 되다'가 특별 전시 중이다.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을 시작으로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휴일에는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해 색종이접기‧공예‧전래놀이 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구미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알고, 성리학을 배우면서 어린이, 부모가 함께 놀이를 통하여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구미성리학역사관을 찾는 방문객들이 폭포의 시원한 물줄기를 보고 코로나 19로 답답했던 마음과 성큼 다가온 무더위의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길 바라며, 생활의 활력소가 될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하여 구미성리학역사관을 구미의 관광명소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Tag

#구미성리학역사관 # 여름맞이 # 수경시설새단장 # 구미인터넷뉴스

 

 

구미인터넷뉴스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