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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연휴 종합대책 추진 위한 종합상황실 운영

구미인 2020. 9. 29. 08:49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연휴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기 위한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9월 30일(수)∼10월 4일(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이번 추석 연휴 종합대책으로는 코로나19 대응, 긴급상황 신속한 대처 및 비상진료체계 구축, 재해재난 대비 안전관리 대책 강화, 지역물가 안정화와 서민생활 보호 강구, 마을 환경정비와 나눔의 명절 분위기 조성 등의 분야별 중점 대책을 마련했다.

 

코로나19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비상방역대책반과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나 다중이용시설, 종교시설 등에 방역수칙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특히, SNS, 현수막, 유튜브 영상 제작 등을 통해 고향방문 및 이동자제를 당부하며 시민들에게 안전한 구미시 만들기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기업체 동향을 파악하고 추석 명절 임금 체불 등을 해소하기 위해 명절 전 체불예방 집중 지도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연휴 특별교통대책,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독거노인·결식아동·노숙인 등 복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도 힘쓰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 준수와 고향 및 친지방문 자제를 당부 드리며, 연휴기간 시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명절종합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에서는 연휴기간 시민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교통정보, 병의원 및 약국 개원, 생활쓰레기 배출요령, 주요기관 생활민원 문의 안내, 재해재난과 안전사고 예방 대책 등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은 ▹총괄반 ▹교통대책반 ▹청소대책반 ▹환경오염감시반 ▹재난대책반 ▹도로안전관리반 ▹비상진료대책반 ▹AI대책비상반 ▹상하수도처리반 총 9개반으로 구성되며 시청 및 읍면동 당직자 등 총 390명의 공무원이 추석 연휴동안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 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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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추석연휴 # 종합대책추진 # 종합상황실운영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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