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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터다, 경북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이웃사촌' 1기 무료 수강생 모집

구미인 2021. 4. 24. 09:10

[구미인터넷뉴스](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 (대표 황윤동)에서는 경북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 경북 지역특성화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이웃사촌]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1기 무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협력, 공터다가 운영한다. 본 사업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지원체계 구축으로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사례 발굴 및 지역주민이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함이다.

 

'나는 노는 언니DA' 프로그램은 구미지역의 50~60대 프리랜서 여성 활동가들을 모집 대상으로 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의 재능을 발현하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얻어진 이야기와 소재들을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한 극으로 접목하여 창작, 발표, 공연배달 해 봄으로서 성장과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단계별 교육방법은 1단계(열기) - '나는 00으로 잘 노는 언니다' 나의 재능발현 및 재능나누기를 통한 자기성장 계기마련, 2단계(성장하기) - '나의 재능과 오브제와의 만남' 다양한 예술적 창작과 체험을 통한 문화예술 향유, 3단계(나누기) - '노는 언니 전성시대' 창작물의 나눔 공연을 통한 지역사회와의 연결고리 생성 등이다.

 

수업진행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3시까지 3시간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기 과정은 5월 26일(수)에 시작해서 8월 28일(토)까지 총 13차시로 이루어진다. 9월부터 11월까지는 2기 과정으로 다시 수강생을 모집하여 진행한다. 수강생은 기수당 15명 정도이다. 교육장소는 소극장 공터다 (구미시 금오시장로 4, 지하)와 상상공간 놀DA (3층)에서 이루어진다. 참여자 모집기간은 4월20일부터 충원 시 까지다.

 

이번 <나는 노는 언니DA> 프로그램은 문화예술 체험의 즐거움과 더불어 참여자들의 재능을 발현하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성장의 기회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참가문의 및 접수는 054-444-0604로 하면 된다. 일체의 수업료는 무료로 진행되며 간식도 제공된다. 코로나19로 인하여 대면 수업과 비대면 수업이 병행될 수도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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