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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 명절 전후 '축산환경개선의 날' 환경정비 및 일제소독

구미인 2020. 9. 26. 09:58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구미시장 장세용)에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전 9월 25일과 명절 지난 10월 5일에 전체 축산시설에 대한 환경정비와 일제소독을 대대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매주 수요일 '축산환경개선의 날'에 추가하여 추석 민족대이동에 따른 조류인플루엔자 등 악성가축전염병의 지역내 유입을 막기 위함이다.

 

이날은 축협 공동방제차량 5대, 축산농가, 축산관련 종사자들이 모두 나서 축산농장, 가축시장, 도축장 등 축산시설을 일제히 소독하고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축협 공동방제단과 축산과 보유 방역차량으로는 자체 소독이 어려운 소규모 축산농가,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철새도래지, 양돈농가 등 취약지역을 소독하고, 그 외 축산농가 등에서는 자체 소독시설을 활용해 소독하고 환경정비도 병행한다.

 

한편, 작년 9월 17일 이후 현재까지 경기도와 강원도의 휴전선 일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계속 발생되고 있는 국가위기관리 심각단계가 유지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최근 몽골, 베트남 등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이 증가되고 있다는 보고에 따라 지난 9월부터 특별방역대책을 펼치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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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추석명절 # 축산환경개선의날 # 환경정비 # 일제소독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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