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는 설 연휴(1월 25일~30일) 동안 의료공백 방지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응급의료체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구미차병원, 순천향구미병원, 구미강동병원)는 24시간 운영하며, 당직 병·의원 304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56개소가 지정 운영된다.
특히 구미보건소는 연휴 기간(1월 28일~3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료를 실시하며, 병·의원 및 약국 운영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방침이다.
구미시는 소아 필수의료체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365 소아청소년 진료센터에서는 전문의가 상시 대기하며 소아 응급환자를 진료한다. 또한,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는 고위험 신생아 입원 치료와 24시간 응급분만이 가능하다.
설 연휴 중 의료기관 및 약국 정보는 △구급상황관리센터(☎ 119) △보건복지부 콜센터(☎ 129)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구미시 및 보건소 홈페이지 △응급의료정보제공(e-gen)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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