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한국석유관리원(이사장 차동형)은 장마철 및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이 많은 주요 국도변을 중심으로 주유소의 품질 및 유통점검을 실시한 결과 2개 주유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는 지난 7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관내 시도 14개 지자체와 합동점검 14개반 23명을 편성하여 침수우려 지역 및 주요 피서지와 관광지를 통과하는 주요 도로변 주유소에 대하여 석유제품 품질 및 정량미달 행위, 주요 시설물 등을 집중 점검하였다.
이번 점검결과 업소 내에서 가짜경유 및 품질부적합 주유소를 각각 적발하였으며, 특히 물과 침전물이 혼입된 품질부적합 자동차용경유를 판매한 주유소에 대한 신속한 품질검사 및 시설확인을 통해 소비자 피해 확산을 방지하고 적발업소를 관할 지자체에 통보하였다.
한국석유관리원 대구경북본부장(본부장 진경록)은 "소비자 피해예방 및 석유유통질서 확립을 위하여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활동을 전개하여 올바른 석유제품 사용 문화를 정착시키겠다"고 입장을 밝히며, "빈틈없는 석유제품의 품질․유통 관리를 위해 소비자의 적극적인 신고를 주문하는 등 모두가 노력하는 문화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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