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장세용)는 2016년 3월 주민제안으로 시작한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과 2014년 사곡동 일원에서 추진 중이던 '구미 사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을 12월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기존 전답으로 이뤄진 총 면적 198,083㎡(299필지)에 38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1484세대(3,859명)가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추진했다.
문성3지구는 단독주택용지 152필지 46,477㎡, 공동주택용지 2필지 59,768㎡, 준주거시설용지 47필지 23,335㎡, 주차장 2개소, 어린이공원 2개소 등 총 210필지의 주거용지와 기반시설용지로 조성되었다.
◈ 구미 사곡지구 도시개발사업
구미 사곡동 갓골일원은 박정희로, 새마을로와 접하는 등 편리한 교통환경 및 생활인프라가 우수하여 개발압력이 높아 2014년 사곡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의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여 6여년 동안 사업비 377억원을 투입했다.
사곡지구는 총 면적 142,951㎡의 주거단지로 주거용지 96,031㎡, 기반시설용지 46,919㎡로 조성되어 3,754명(1,444세대)가 입주가능한 규모의 주거단지를 조성했다.
남병국 구미시 도시계획과장은 "문성3지구 도시개발사업은 2016년 구역 지정 후 5여년 만에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사업지 인근에 추진중인 들성산림공원 조성사업, 인노천 생태하천 정비사업 등을 통해 풍부한 녹지인프라를 갖추어 친환경 주거단지로 발돋움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사곡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지난 2015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후 6여년 만에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금오산 자락의 천혜의 자연환경과 구미IC에 인접한 교통환경, 인근에 조성된 새마을테마파크, 제1국가산업단지재생 등과 맞물려 낙후된 사곡지구가 명품 배후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구미시는 시민들이 공공시설물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공공시설물 인수를 위한 준공검사를 실시하여 미비사항에 대해 보완 조치를 완료했으며, 12월 9일 공사완료 및 환지처분 공고를 하였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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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 문성3지구 # 사곡지구 # 도시개발사업 # 사업완료 # 구미인터넷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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