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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저소득층 경제적 자립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 실시

구미인 2022. 11. 26. 10:22

 

[구미인터넷뉴스]구미시(시장 김장호)는 지난 11월 24일 송정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90여명을 대상으로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자산형성 통장 가입 저소득 주민들이 효과적으로 금융자산을 관리해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통장사업의 기본정보를 비롯해 금융, 재무, 신용관리 등 자산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합리적인 소비생활과 늘어난 평균수명에 따른 노후를 대비하는 방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제공했다.

 

자산형성사업은 근로활동을 하고 있는 저소득층이 통장사업에 가입하여 매월 일정액을 저축할 경우, 매월 정부지원금 10~30만원을 매칭하여 저축한 후 탈수급, 취업 등 지급조건을 갖출 경우 목돈을 지원하여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자립역량 강화교육 대상자는 통장 가입기간인 3년간 4회 이상 교육 이수 의무가 있다.

 

권혁성 생활안정과장은 "자립역량 강화교육을 통해 참여자들이 합리적인 소비생활을 하여 자립에 대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라며 이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