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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교육회복 및 학교지원 강화 위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 개최

구미인 2022. 10. 20. 09:42

[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원장 배성호)은 10월 19일 인재관 2층 홀에서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화랑교육원,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등 5개 직속기관 기관장과 교육가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교육회복 및 학교지원 강화를 위한 직속기관 현장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

 

직속기관 현장소통토론회에서는 기관별 주요업무 보고를 시작으로 교육회복을 위한 학교지원 실적, 업무경감 및 개선, 특색사업, 현안사업에 관하여 교육감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의 시간에는 교육감과 직속기관 직원들 사이에 다양한 질의응답이 자유롭게 이어졌다. 뷔페식 대입진학진로 자료, 학생 체력인증 프로그램, 바람직한 학업성취도 평가, 가족 참여 체험프로그램, 동부권 연수원 분원, 독도문화원 설립, 과학원 및 문화원의 주말 체험프로그램, 마이크로러닝 연수에 대한 토론에 이어 직속기관 확대 및 개편 방향 등 해결방안도 함께 다루어졌다.

 

특히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이 질문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기존 토론회에서 벗어나 교육감과 학부모회 대표가 질의하고 직속기관장이 답변하는 방식이 새로웠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 현장이 코로나 19로부터 회복하여 하루빨리 정상화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모든 직속기관에서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학교의 교육활동에 대한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만족도가 지속될 수 있도록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직속기관 사이의 긴밀한 교류와 협력으로 함께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