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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 호텔 금오산에서 개최

구미인 2022. 7. 22. 08:40

[구미인터넷뉴스]대한상공회의소(회장:최태원)는 '전국상공회의소 사무국장 회의'를 7월 21일~22일 양일간 구미(호텔 금오산)에서 60개 상의(전국 73개)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상공회의소 주요사업 및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전국상의 사무국장 회의 행사에서는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 김영식 국회의원, 박동민 대한상의 상무이사의 인사와 구미상의 홍보동영상 상영, 대한상의 업무보고(①상공회의소 현황 및 주요사업, ②최근 경제동향 및 주요이슈 대응, ③부산엑스포 유치지원 민간위원회 활동계획, ④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운영계획), 질의응답 및 자유토론, 만찬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윤재호 구미상의 회장은 "오늘 회의를 통해 상공회의소 간 더욱더 긴밀히 협조하여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과 회원 서비스 확대를 도모해야 한다"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격차가 날로 심화되는 상황에서 구미와 같은 지방산업단지 활성화를 위해 다 같이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김영식 국회의원은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가 뒷받침하여 민간·시장 주도로 경제가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에서는 노동 및 환경 규제 개선, 법인세·상속세 인하·개편, 지역에서 필요한 인재 양성 등 기업의 부담은 줄이고 투자는 활성화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상의 박동민 상무이사는 "대한상의와 지역상의 모두 국가발전프로젝트나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 활동 등 국가 발전을 위해 상의와 민간 기업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발굴하고 시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