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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도서관, 각산마을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 본격적 운영!

구미인 2022. 7. 14. 08:21

[구미인터넷뉴스]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장선희)은 금리단길 카페에 도서 200권과 테마 북큐레이션을 지원하고, 도시재생을 위한 '책 읽는 금리단길' 사업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사업에 참여한 카페에는 분위기와 특색, 운영자 요구 등을 반영하여 '마음, 여행, 미술' 등 주제를 달리한 도서가 지원되어 금리단길 방문객이 다채로운 경험을 가질 수 있게 하였다. 특히, 시집 읽는 카페는 다양한 시집과 북카페 운영을 지원하는 나태주 시인의 친필 사인도 만나볼 수도 있다.

 

구미도서관은 지역의 떠오르는 명소인 금리단길에서 편안하게 독서할 수 있는 북카페 문화거리를 조성하고, 향후 구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미도서관 장선희 관장은 "지역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우리 도서관이 일익을 담당하게 되어 아주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역의 중추적 문화 허브로서 역할에 충실히 임하여 금리단길에 문화적 숨결을 불어넣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