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인터넷뉴스]인동동(동장 안진희)에서는 6월 7일 인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혜진)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행복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을 맺은 청실홍실떡방(대표 정애경)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취약계층 12세대에 떡 2상자분을 지원해왔으며, 이번에 '구미행복 나눔가게'로 지정되어 아름다운 후원을 이어가게 되었다.
정애경 대표는 "평소에도 봉사활동에 관심이 많았었는데 '구미행복 나눔가게'를 통해 좋은 기회가 주어져서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안진희 인동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마음으로 구미행복 나눔가게에 적극 참여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지속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복지자원을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행복 나눔가게는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하여 지역주민이 물품이나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기부하는 사업으로 인동동에서는 2018년부터 식사, 세탁, 청소, 안경, 한의원 등 총 22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하여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종성 기자 gumii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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